수면학회·측두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
수면 무호흡 치료법 공개
2014-11-13 정동훈기자
‘
턱관절장애와 수면무호흡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턱관절 장애 평가부터 수면무호흡증 치료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강진규(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턱관절 장애 평가’를 주제로 새롭게 개정된 턱관절 장애 진단기준인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DC/TMD)’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경은(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장애의 약물치료’ 강연을 통해 진통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근이완제, 항불안제, 삼환성 항우울제 등 측두하악장애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에 대해 짚어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정윤(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수면’에 대해,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구강외과) 교수가 ‘수면과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김명립(서울일리노이치과) 원장이 ‘구호흡, 소아 수면무호흡, 장안모 무턱교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송윤헌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와 턱관절 장애’를 주제로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