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혁신적 솔루션으로 글로벌시장 대도약”

2104 임플란트 통합 Solution 신화 이어간다

2014-01-16     이현정기자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7일 서울 구로동 본사 인근의 중식당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평가 및 새해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인호 대표는 “네오는 지난해 국내시장의 침체와 불경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혁신적 제품과 새로운 임상솔루션 개발 등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새해에도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는 물론 변화하는 임플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 솔루션 개발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20종 신제품 기염
네오는 지난해 임플란트 식립 후 4주 로딩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 이론, ‘AnyTime Loading’ 콘셉트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네오 측은 ‘IS-Ⅱ active 임플란트’를 통해 이론적, 임상적 근거를 제시해 냄으로써 신규 유저 수가 크게 증가하고, 매출의 꾸준한 성장을 거둔 동시에 국내외에서 네오의 위상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네오는 지난해 2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임상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온 명성을 이어갔다.

대표적인 신제품으로는 Sinus 시술의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키트로 통합 구성한 ‘Neo Sinus All Kit’ 를 비롯해 Pick-up 임프레션과 Transfer 임프레션의 장점만을 모아 하나의 키트로 구성한 ‘Neo PickCap Impression Kit’,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과 치료의 새로운 솔루션 ‘Gingi-Brush’, ‘R-Brush’ 등이 있다.

지난해 출시된 네오의 신제품은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독창성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들로 "역시 네오답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치과디지털시장 주도
네오는 지난해 Cameleon CAD/CAM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해 국내 치과디지털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Cameleon CAD/CAM 시스템은 국내외 치과 및 기공계의 큰 관심과 호평 속에 출시 후부터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

Cameleon CAD/CAM 시스템은 Intra Oral 스캔에서 정교한 5축 밀링을 거쳐 적합도가 우수한 심미적 보철물을 단기간에 완성해 내면서, 네오의 노하우와 혁신성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인호 대표는 “네오의 심포지엄 또한 치과계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네오 심포지엄에는 2500명의 국내외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등이 운집했다.

네오는 심포지엄을 통해 대내외적 위상과 제품의 우수성, 임상적 근거를 보여줌으로써 기존 고객에게는 만족을, 새로운 고객에게는 놀라움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동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도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이 성황리에 개최돼 더욱 많은 임상가들이 네오의 제품을 접함에 따라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급성장을 이뤘다.

2014 국내외 학술활동 활발
네오는 올해도 국내외 임상가들과의 접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전국지역 세미나 등을 시작으로 4~5월에는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는 네오 렉처투어를 가질 계획이며, 10월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1월 중국 세미나를 시작으로, 학술세미나가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6월에는 Dr. Maurice Salama와 허영구 원장 등이 대표 연자로 나선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임상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라시아 심포지엄을 연다.

김인호 대표는 “올해 네오는 기존 시장의 탄탄한 구축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등 신규 국가의 허가 및 진출, 지속적인 국내외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글로벌로의 대도약을 추진한다”면서 “네오가 이뤄낸 임플란트와 디지털의 혁신적 통합 솔루션은 2014년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더욱 큰 빛을 발휘해 한국 임플란트 위상을 세계에 떨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