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2014 EAO Korean Session 위임 받아

국내 임플란트 위상 세계에 알린다

2013-12-24     정동훈기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성길현, 이하 KAO)가 2014 EAO(European Association Fur Osseointegration)에서 코리안 세션을 위임받아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KAO는 지난 10월 18일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EAO Korean Session을 위한 KAO-EAO 회의’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는 제 23회 EAO 메인프로그램에서 코리안 세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안 세션에는 4시간 8명의 연자와 좌장 4명을 포함하기로 했다.

특히 연자와 좌장은 EAO 초청 연자와 같은 조건으로 예우하기로 결정됐으며, EAO 미팅에 참가하는 국내 치과의사들의 등록비의 경우 KAO 사무국을 통해 등록 시 350유로에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KAO는 다음 달 KAO 산하에 ‘2014 EAO Korean Session’을 전담하는 사무국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연자 선정과 관련해 임플란트 3개 학회 뿐만이 아니라 임플란트 관련 치과학회를 총망라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8명의 연자를 선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