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강사 양성과정 25명 모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12월 1일(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2024년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해당 과정은 △본 협회 등록정회원 및 면허신고 완료자 △치과위생사 활동 경력 10년 이상이면서 1~4기 노인·장애인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과정(2023~2024년)을 이수(치과위생사 활동 경력 10년 이상 기준은 2025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함) △1~4기 노인·장애인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과정(2023~2024년) 수료 후 본 협회 주관 노인·장애인 관련 사업에 다수 참여(예, 데이케어센터 노인·장애인 구강건강증진 시범사업, 요양원 노인 구강건강관리 사업 등) 등의 사항을 모두 충족한 사람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이성아 교수(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연자로 발표하는 ‘구강영역에서의 노인의 연하와 삼킴 장애’와 ‘실습-노인의 연하와 삼킴 장애’ 강연이 구성돼 있으며, ‘노인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등록접수는 11월 13일(수) 9시부터 18일(월) 18시까지 가능하며, 치위협 홈페이지의 치위생교육원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위생사 활동 경력 증명 서류는 이메일 policy@kdha.or.kr로 제출하면 되며,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경력증명서 등 경력 및 활동사항을 증명할 있는 서류는 PDF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화면 캡처, 서류 사진 촬영 이미지 등은 인정하지 않으며, 본 협회 주관 노인·장애인 관련 사업 참여 이력은 협회에서 확인한다. 제출서류 적격 인원 충족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등록비는 12만 원이다.

치위협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노인·장애인 돌봄 및 의료서비스 관련 사업 확장에 대비하고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의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가 양성 확대를 위해 이번 과정을 실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