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리스크 줄이는 치료방법 공개

12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서 위험 상황 대비 및 실패 최소화 위한 방법 다뤄

2024-11-06     박진선 기자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양성은)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윤승규)과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1일(일) ‘제22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리며, ‘치료 성공을 위한 숨은 리스크 관리’라는 대주제로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치과의사의 목표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성서 학술대회장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학술강연회는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 실패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왕성민 교수(여의도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치과 진료 현장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뢰가 필요한 분들을 알아보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이의석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성공적 진료의 기본 – 감염 리스크 피해가기’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정일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근관 치료와 치성 상악동염: 진단과 처치’를 강의하며, 김선재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철과)는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본 바람직한 supracrestal complex’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상악동 골이식술의 결과와 관련 위험요소’와 장지희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의 ‘아뿔사 치아 원인이 아니네 – 비치성 통증의 원인 및 해결책’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이주영 원장(플러스원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Risk management of asymmetrical occlusion by using TADs’를 주제로 발표하며,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의원)이 ‘투명교정 치료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및 필수교육 1점을 부여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25일(월)까지 홈페이지(www.cmcdent2024.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2-2258-2856 혹은 cmcdent123@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