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음성 인식으로 진료 내용 실시간 기록

덴컴과 협력해 AI 덴탈 솔루션 도입 장애인 환자 편의 극대화 및 의료진 인력 부담 줄여

2024-10-14     이수정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 이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덴컴(대표 임병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 특성화를 위한 덴탈 솔루션을 도입했다.

덴탈 솔루션은 장애인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에 따라 치료 중인 의료진이 음성 인식을 통해 치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인력 부담을 줄여 더욱 효율적이고 질 높은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번 덴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치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균 병원장은 “이번 덴탈 솔루션 도입은 장애인 치과진료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라며, “더욱 편리한 진료 환경을 통해 장애인 환자들이 양질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덴탈 솔루션이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