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나만 모르는 임플란트 기술 배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의 2024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0일(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Innovative Devices and Techniques: 나만 모르는 임플란트 장치와 기술’로 다양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과 보철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먼저 첫 강연은 최동주 부회장의 좌장으로 일본 후쿠오카대학 임플란트학과의 Kido Hirofumi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Integrated Treatment Workflow with Navigation system’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김태형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의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을 위한 전략’이 이어진다.

이원표 교수(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의 ‘Full-Mouth Reconstruction: Innovative Devices, Techniques, and Fixture Designs’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불량한 골질에서 Osseodensification과 Plasma irradiation의 임상적 유용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최은숙 위원(한국의료분쟁조정 중재원)의 ‘치과 의료분쟁과 예방에 관한 소고’가 이강운 고문의 좌장으로 진행되며 이후 김선종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아 허중보 교수(부산대 보철과)의 ‘Artificial ridge 개념을 적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수복’, 백장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임플란트 보철 어디까지 왔는가’와 이승철 원장(분당이한치과)의 ‘Click-Fit, Safe 3.5 Case Presentation’이 진행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11월 8일까지이며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 www.kaoimplant.org에서 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보수교육은 필수윤리점수 1점 포함해 총 4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