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치과의사회, ‘세무법인 리원’과 세무 지원 MOU 체결

회원 대상 세무·경영 부담 ↓ 치과병의원 위한 무료 세무 진단 등 서비스 제공

2024-09-02     이수정 기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지부)는 지난 8월 26일 광주시치과의사회관 사무국에서 세무법인 리원(회장 박진하)과 세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의 박원길 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오로프 재무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와 세무법인 리원의 박진하 회장, 김현성 대표세무사, 양현승 리원엑스 대표, 양호승 광주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회원 치과병의원을 위한 세무기장, 경정청구, 절세 컨설팅, 고용지원금서비스 등 무료 세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의 컨설팅 및 세무 관련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 제공과 계약 시 특별할인 등 회원들의 세금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와 세밀한 절세 방안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세무법인 리원은 서울 테헤란에 위치하며, 분야별 전문 세무사를 주축으로 단계별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00여 개의 병의원과 여러 의료학회에 차별화된 맞춤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전문 세무법인이다.

박원길 회장은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세무 및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라며, “회원들이 세무·병의원경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진료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