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치과경영 이렇게 한다!”... 이젤치과그룹 세미나서 공개
8월 24일 삼성동 세미나실서 2저 2고 시대 극복할 수 있는 차별화 소개
치과 개원의를 위해 차별화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젤치과그룹은 ‘24년 하반기 이젤세미나’ 시리즈는 총 3회 진행되며, 8월 24일(토)을 시작으로 9월 28일(토), 10월 26일(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과거의 세미나와는 달리 다양한 과목의 전문의들과 함께 하는 ‘EZEL BTS(Best Team Solution) 세미나’로 준비됐다. 연자들로는 엄상호 원장(강남 혜리치과 대표원장), 우건철 원장(강남 연세 퍼스트 구강내과치과), 선화경 과장(분당제생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세미나는 선화경 과장이 ‘진료적 차별화 : 난발치의 새로운 관점’과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lty Ⅰ’으로 진행된다. 이어 이튿날에는 엄상호 원장이 ‘진료적 차별화 :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에 대해, 조정훈 원장이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lty 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우건철 원장이 ‘진료적 차별화 :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을 주제로 발표하며, 조정훈 원장이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lty Ⅲ’에 대해 강의한다.
이젤치과그룹 측은 “얼마 전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은 최소 치과 의료기관 개원과 최대 치과 의료기관 폐업을 기록한 첫해로 기록됐다. 2019년 의료기관의 자연 증가 숫자는 294개소였으나, 2023년은 180개소로 크게 줄었다”라며 한 해 800여 명의 신규 치과의사가 면허증을 받는 것에 비교했을 때 축소되고 어려워진 개원가의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저성장 불경기는 의료기관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Big 5 대학병원들의 비정상화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중소형 종합병원들을 제외하고 개인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견디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들과 함께 개원경영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는 조정훈 원장은 “저수가, 저성장, 고비용, 고령화를 ‘2저 2고’의 상수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의 치과의사들은 과거 선배들과 다른 경영학적 차별화와 진료적 차별화를 갖추어야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수강료는 개원의 11만 원(VAT 포함)이며, 공중보건의, 수련의, 봉직의는 6만 원으로 계좌이체 시 수강자 이름과 면허번호를 기입해 입금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031-373-2804(내선 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