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ChecQ’ 출시 2주 만에 100대 판매 돌파
RFA 방식의 국산화 이뤄... 정확성·경제성 확보 OF 마켓서 7월 한 달간 론칭 프로모션 진행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출시 2주 만에 100대 판매를 돌파하며,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hecQ’는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의료기기로,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의 국산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욱 많은 치과에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ChecQ’를 개발했다.
‘ChecQ’는 RFA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을 채택하여, 임플란트에 체결된 Peg에 자기 펄스를 보내고 반향되는 공명 진동을 측정하여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 값을 산출한다. 이 비접촉 측정 방식은 기존의 타진식(접촉식) 방식과 비교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측정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덴티스의 관계자는 “‘ChecQ’는 임플란트 시술 중 고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실패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철물 로딩 시기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어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ChecQ’의 전용 Peg는 타사 외산 제품이 일회용인 것과 달리 20회까지 멸균 및 사용이 가능하여 매우 경제적이다. 이는 치과 원장님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여 유지 관리가 용이하며, 직관적인 OLED 패널을 통해 모드 및 측정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무선형 장비 내 심플한 버튼으로 모드 변경 등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덴티스는 ‘ChecQ’의 개발 과정에서 의료진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실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치과 의료진이 임플란트 시술 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더욱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ChecQ’는 지난 7월 1일 정식 출시 이후,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100대 판매를 달성하였다. 덴티스는 이번 성과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의료기기를 제공하여,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론칭 프로모션은 OF 마켓(https://allof.co.kr/index)을 통해 진행된다. 덴티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치과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