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사회복지기관 外 구강보건 봉사 진행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20일(목)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백양원, 경남노인 통합지원센터 등)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틀니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김다솔 치과의사(치과보철과)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틀니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틀니 종류, 세척 및 보관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는 “이번 구강관리교육을 통해 틀니 세척 및 보관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어르신들의 구강관리를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1일(금) 양산 애육원(아동 양육 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관리 사업’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본원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시설 아동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과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매년 우리 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관리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인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