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 SNS로 마케팅 ‘적극’ 전개... “교정치과 정보 전달”
교정치과 원장·스태프 대상 카카오채널 급성장 인스타그램 통해 대중에게 치아교정 기본 정보 매주 정기 발행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SNS를 활용해 교정치과 관계자 및 일반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현재 오스템올소의 카카오채널 ‘오스템올소’ 구독자는 2,640명, ‘오스템교정 인스타그램 @osstem_ortho’ 팔로워 수는 8,700여 명에 이른다. 오스템올소 측에 따르면, 이는 덴탈 관련 B2B 기업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국내 치과 교정기업 중 최대 규모다.
먼저, 카카오채널 1:1 채팅 상담 기능을 활용해 제품 사용법을 비롯한 고객 문의사항을 접수해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올소의 카카오채널 주 구독자는 교정치과 원장 및 교정스태프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정치과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오스템올소 카카오채널의 서비스는 다양한 교정재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오스템올소가 주관하는 학술행사에 대한 안내다. 또한 치과에 비치할 수 있는 홍보 X배너와 환자 대기실에서 재생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해당 카테고리 클릭 한 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오스템올소의 공식 모델인 인기 가수 김다현 양의 인물 사진이 들어간 X배너와 온라인 홍보 이미지, 그리고 교정치료 장점과 과정에 대한 환자 이해를 높이는 당사 영상 자료를 많이 활용하신다”라며, “빠른 응답을 원하는 문의 사항을 카카오채널 메뉴에 직관적으로 보이게 추가하여 당사 채널을 구독하고 계신 원장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채널은 이외에도 자사 ‘마제스티’ 자가결찰 브라켓의 본딩 및 디본딩, Carriere Motion 등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도 카카오채널에서 상시 접수한다.
이와 연계해 ‘찾치세(찾아가는 치과 세미나) 포토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카카오채널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 현장 사진을 촬영해 카카오채널과 연동된 구글 설문 양식에 첨부해 제출하면 자동 응모된다. 매주 금요일, 미션에 성공한 치과 스텝들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마제스티 브라켓 오에오’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채널 외에도 오스템올소는 SNS 플랫폼 중 가장 사용자가 많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일반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치아교정 기본 정보와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건강과 관련된 생활 정보 콘텐츠를 매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성인 치아교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 등에서 비전문가들이 한정된 사례를 근거로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기도 한다”라며,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제품을 개발하는 치과 교정 전문 기업으로서 ‘오 선생님’이란 치과의사 캐릭터를 화자로 내세워 교정환자 및 교정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대중에게 친밀한 표현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대중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단기간에 채널규모가 급성장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