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플라즈맵, 임플란트 산업 발전 위해 맞손
임플란트 치료 관련 플라즈마 기술 유효성 검증 공동연구 KAOMI 종합학술대회에 지식 공유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4월 18일(목)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과 임플란트 산업 발전을 목표로 플라즈마 기술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통해 KAOMI 임플란트 연구소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표면처리 기술 등에 대한 플라즈마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을 공동연구할 예정이며, KAOMI 종합학술대회에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KAOMI가 SCI급 국제 저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플라즈맵의 연구 결과 논문 게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라즈맵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ACTILINK’를 개발했다. 국내외 임상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임상적 혜택을 검증하며 글로벌 치과시장에서 빠르게 사업화를 확대해가고 있다.
아울러 최근 플라즈마 자극치료기 ‘STIMLINK’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STIMLINK는 식립된 임플란트에 전기적 자극을 전달해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도를 높이면서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기술 및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플라즈맵의 기술력은 글로벌 임플란트 학계에서 paradigm shift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KAOMI 임플란트 연구소와 협력을 통해서 국내 임플란트 산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2021년 표면활성기를 출시하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만들었다. 올해 출시할 자극치료기와 함께 내년까지 매년 2배의 성장을 다시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국내 치과시장에서 빠르게 플라즈마 기술을 확대하고, 임상적 검증과 최적화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넓혀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