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2024’ 기자간담회 개최... "학술과 기자재 종합선물세트"

6월 7~9일 코엑스 사전등록 4월 15일~5월 10일 41개 학술 및 공동강연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2024-04-18     하정곤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는 이와 관련 지난 15일 저녁 마포역 인근 중식당에서 SIDEX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위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 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 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6만 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후에는 등록비가 4만 원 증액(치과의사 기준)된다. 등록자에게는 SIDEX 2024 개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고급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1100개 부스 완판, 뜨거운 열기


강현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조직위는 이번 SIDEX 2024를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SIDEX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왔다”며, “무엇보다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 등 SIDEX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역대 최고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동렬 조직위원장은 “1,100개 부스가 완판됐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SIDEX를 통해 국제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강연은 물론이고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핸즈온, 해외강연, 교양강연, 필수과목 등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마련했다.

김진만 학술본부장은 “작년에는 구강스캐너 핸즈온을 진행해 여러 회사 제품을 회원들 앞에서 비교 테스트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가이드 디자인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기훈 사무총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 기념식은 개막식 전에 진행할 계획이고 관련 홍보부스도 10부스 정도 배정했다”라고 말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ADA CERP)도 이수할 수 있다. SIDEX는 아시아 권역에서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인증이 가능한 유일한 학술대회로, 이번에도 코엑스 401호에서 ADA CERP를 위한 해외 및 영어동시통역 강연이 진행된다.

기자재전시회 역시 일찌감치 부스를 마감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코엑스 3층에 위치한 C홀과 D홀, 그리고 로비 및 컨퍼런스룸 E에서 치러지는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약 260개 업체, 1,1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