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키메스(KIMES) 2024서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 공개

의료진 필수 아이템 서지컬 테이블, 진료·수술등 전시 LUVIS ST500···전동식 컨트롤로 위치 조정 쉽고, 고정 안정적

2024-02-26     최윤주 기자

 

덴티스가 키메스(KIMES) 2024에서 수술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을 공개한다. 

㈜덴티스는 오는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참가해 첨단 의료 기술을 반영한 수술실(OR)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KIMES 2024에서 덴티스는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 ▲중대형 LED 수술등 Luvis M400/L400 ▲소형 LED 수술등 Luvis S300, S250 ▲LED 진료등 Luvis C500 Camera 등 의료진 필수 아이템인 서지컬 테이블부터 진료 및 수술등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은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UVIS ST500은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게끔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장비 및 각종 미디어 공급을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플랫폼인 LUVIS PENDANT System도 전시된다. PENDANT System은 인체공학적인 장비 배치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고, 과밀화를 방지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키메스 2024를 통해 LUVIS ST500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의료진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OR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는 지난해 기준 국내·외 1,300여개 사가 참가했으며, 70,163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