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 치과교정장치용 3D 프린팅 레진 장영실상 수상······기술력 인정받았다
CE, FDA, KFDA, PMDA 등 여러 국제 안전 인증 획득
2024-02-05 최윤주 기자
3D 프린팅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개발한 치과교정장치용 3D프린팅 레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
IR52 장영실상은 매년 52주 동안 우수한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를 거둔 조직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술 어워드다.
그래피의 치과 교정장치용 3D 프린팅 레진은 CE, FDA, KFDA, PMDA 등 여러 국제 안전 인증을 획득한 신소재다. 치과교정에 최적화된 온도에서 형상기억 효과(Shape Memory Effect)와 투명성이 우수해, 교정진료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환자의 니즈에 맞춰 3D 프린팅으로 정밀 제작될 뿐 아니라, 제작 시간도 대폭 단축시켜 진료 받은 당일에 환자가 바로 교정장치를 착용할 수 있어 당일(Same Day) 진료가 가능하다.
심운섭 대표는 “이번 장영실상 수상은 그래피의 혁신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소재 및 덴탈 산업의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