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AEEDC Dubai 2024’서 중동시장 공략 나선다

‘TRUSTED QUALITY’ 인증 후 첫 국제전시회···중동시장 개척 본격화 덴탈 토탈 솔루션 전시 외 현지 의료진들 세미나도 마련

2024-01-30     최윤주 기자

 

덴티스가 중동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2월 6~8일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덴탈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00여개국에 덴탈 토탈 솔루션을 수출 중인 덴티스는 이번 AEEDC Dubai 2024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고 중동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덴티스는 이번 AEEDC Dubai 2024 전시회에서 △신제품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체어)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8K 고해상도 대면적 3D 프린터 ZENITH(제니스) 8K △C-SLA™ 클린 공정 시스템 SQ Implant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 덴티스 부스에서는 Dr. Amr Elkhadim, Dr. Sameh Shabaan 외 현지 의료진들의 자체 세미나도 진행된다. 덴티스 측은 소통과 지식 공유의 기회를 제공해,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최근 덴티스는 독일 클린 임플란트 재단으로부터 표준 잔여물 등 검사에서 우수한 값으로 모든 절차를 통과해 ‘TRUSTED QUALITY’ 인증을 받은 바 있는 만큼 AEEDC Dubai 2024에서의 덴티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동, 아프리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최대 규모 치과 기자재 전시회인 AEEDC는 올해 전 세계 155개국에서 4,800여개의 브랜드가 출품되며 66,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