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 출범한다
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 출범한다 유망 덴탈 R&D 기업 지원으로 치과산업 발전 견인
가칭 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공동대표 김석범, 윤미용)이 2024년 치과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들을 지원하는 개인투자조합을 설립한다.
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김석범(오늘치과, 전문개인투자자) 원장과 윤미용(디엔엔 덴탈아리랑 발행인, 전문개인투자자)이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으로 현재 100%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조합원을 구성, 2024년 2월 1호 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은 현재 국내 주요 치과재료,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들은 향후 2~3년 이내에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또한 pre-IPO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기업의 상장을 도우며 수익을 거두는 투 트랙의 투자전략을 지향할 계획이다.
이번 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은 1호 설립과 함께 1,2호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김석범 공동 업무집행조합원은 “일반적으로 치과의사가 치과진료 외에 부가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치과진료를 통해 얻는 수익도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치과의사로서 기술 가치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치과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한 개인투자조합의 출발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기술 유망 기업 발굴과 실제 임상에도 도움이 될 기술이나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해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주로서의 기업에 좋은 피드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혀 향후 이익 실현의 기회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산업 벤처개인투자조합의 윤미용 공동업무집행조합원은 “치의학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을 평가할 수 있는 자문단을 이끌고 있어 임상에 가장 최적화된 기술,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기술, 덴탈과 헬스케어를 아우를 수 있는 기술을 최우선 선정 대상으로 평가했다. 각 기업들은 철저한 재무적, 기술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했다”라며 참여 조합원들은 개인투자조합 참여시 투자금 100% 소득공제는 물론 치과산업의 비상장 기업의 초기 단계에 참여해 투자금 100%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기업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 및 장기적으로 치의학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www.dentalpartner.kr 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