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치과의사회(KALO), 제16회 설측교정연수회 성료
소수정예 1:1 밀착 코칭 통해 Multi-slot 이용한 설측교정 임상 노하우 전수 KALO 33번째 정회원 모집 중
Multi-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이용한 설측교정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 KALO)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제16회 2023년도 설측교정연수회’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측교정연수회는 ‘Multi-slot Lingual Bracket System’이란 주제로, 인덕션 Heating Typodont를 이용한 Hands-on 실습과 강연 등을 통해 설측교정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조첨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11명의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돼, 연수생들은 다른 어느 세미나보다 1:1 밀착형 코칭 실습을 받아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을 내놨다.
연자로는 노상호(아름다운이치과) 회장을 비롯해, 이기준(연세치대 치과교정과) 교수, 경희문(경북치대 치과교정과) 교수 등 20여명의 국내 설측교정 대표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 등을 진행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한 연수생은 “지난해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이란 주제로 열린 설측교정연수회 강의와 실습 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워 다시 등록했다”며 수강 이유를 밝힌 뒤 “이번 Multi-slot 강의는 작년 Single-slot과 또 다른 측면에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타이포톤트 실습도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활용해 치아 이동을 다이나믹 하게 직관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설측교정치과의사회(KALO)는 33번째 정식 인준 정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정회원은 설측교정연수회 수료 후, 발치교정 최소 1증례를 포함한 설측교정 3증례를 제출하면 인준 심사를 거쳐 자격을 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