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DeSR Abutment’, ‘DIO UV+ Abutment’로 브랜드명 변경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과 VUV 광활성화 시너지 기대
디오 ‘DeSR Abutment’가 새 이름 ‘DIO UV+ Abutment’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보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한익재)는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eSR Abutment’를 ‘DIO UV+ Abutment’로 리브랜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디오에 따르면, 이번 DIO UV+ Abutment 브랜드명 변경은 임플란트가 아닌 어버트먼트에서도 VUV 광활성화 시스템이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연구 결과를 통해, 고객들이 이 같은 특징을 좀 더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VUV 보철시스템, 자연스러운 Emergency Profile 형성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 오가와(미국 UCLA) 교수는 디오와 공동연구를 통한 논문에서 VUV 조사와 관련된 실험을 비교 분석했다. 실험을 통해, 어버트먼트 재료인 티타늄 합금(Ti alloy) 표면에서도 임플란트 표면과 유사한 유기물 제거 효과 및 초친수성을 위한 표면 개질이 잘 이루어짐을 확인했다.
또 최병호(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명예교수는 VUV를 조사한 어버트먼트가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켜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VUV 조사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어버트먼트까지 함께 활용할 경우, 보철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DIO UV+ Abutment만의 뛰어난 편의성과 장점
DIO UV+ Abutment는 기존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과 달리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의 특징을 갖는다.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을 체결할 수 있고, VD가 낮은 환경에서도 보철 높이를 5mm까지 제작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심미적인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스크루 홀 체결 각도를 최대 15도까지 조정할 수 있어 전치부에서는 설측방향으로, 구치부 비교합면 부위에서는 스크루 홀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Bridge 케이스에서는 Narrow 20도, Regular 30도까지 각도 보상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보철 체결이 가능하다.
DIO UV+ Abutment는 스크루 외 필요한 추가 컴포넌트가 없으므로, 시멘트로 인한 보철물 탈락, 스크루 파절, 유지보수 어려움 등과 같은 이슈에서 자유롭다. 또한 잔여시멘트로 인한 치주 질환 위험이 없고, Base Abutment는 Tissue level에 고정되어 연조직을 보호해줌으로써 환자가 걱정하는 부작용을 감소시킨다.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디오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전용 툴, 전용 기공소 없이 원내에서 시멘트리스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과 더불어 원내 보철 제작은 세팅 및 진료 시간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가용인원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철 체결까지의 불필요한 시간과 과정을 제거함으로써, 간편하고 경제적인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디오가 자체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사용하면 시멘트리스 보철뿐 아니라,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을 원내에서 쉽게 제작 할 수 있다.
정적하중평가로 안정성 완벽 검증
DIO UV+ Abutment는 반복된 평가를 통해 성능 검증을 마쳤다. 일반 음식물 저작력 100N의 약 2배인 210N의 하중에, 평균 저작 횟수 기준 약 10년 치인 5,000,000 Cycle로 평가를 진행하여 Screw 풀림 현상과 손상이 없었으며. 성인 남성 최대 교합력 800N 대비 압축하중 평균 1248.8N까지 하중을 견뎌, 강한 저작력에도 파절되지 않는 등 정적하중평가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디오 마케팅본부장 이창민 이사는 “디오의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IO UV+ Abutment’가 고객들의 진료를 간편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며 “이번 변화를 기점으로 디오임플란트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디지털 보철시스템의 판도를 바꾸며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