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LED 진료등 ‘Luvis C600’ 개원가 관심 ↑
차별화된 광학 기술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술자 편의성 증대
광학설계기술을 통해 색분리와 빛번짐 현상을 최소화한 LED 진료등 ‘Luvis C600’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Luvis의 6번째 진료등인 Luvis C600이 성능뿐 아니라 편의성, 심미성을 고루 갖춰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출시된 Luvis C600은 Luvis의 상징인 나비를 모티브로 진료실의 빛을 찾아가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특히 덴티스뿐 아니라 많은 업체들의 주문을 받아 제작되는 오더 메이드 B2B 모델을 포함하는 만큼, 다른 브랜드의 유니트 체어와 결합해도 체어와 치과 공간이 잘 어울린다.
Luvis, 시리즈별 다양한 라인업 선보여
Luvis는 2011년 첫선을 보였다. 할로겐 진료등이 주를 이루는 치과시장에서 LED 진료등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일조하며, 사용자의 진료 및 수술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그간 출시된 Luvis 제품 라인업은 ▲치과전용 진료등 ‘Luvis C’ 시리즈 ▲덴탈부터 메디칼까지 진료과목 불문한 다목적 LED 보조수술등 라인업 ‘Luvis S’ 시리즈 ▲수술환경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라인업 ‘Luvis M/L’ 시리즈 등 B2B 전용 모델을 포함해 시리즈별로 다양하다.
원터치 조작, 술자 편의성 증대
Luvis C600은 술자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킨 진료등이다. 별도의 레진 커버나 장치를 거치할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전면 터치 패널은 원터치 버튼만으로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C600은 시술 케이스에 따라 한번의 터치로 Resin Mode와 Dental Mode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편하다”며 “특히 레진 모드로 진입 시 Luvis C600만의 2개의 렌즈 전용 광학 모듈이 구현돼 경화 속도를 늦춰주는 조사 환경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 탑재된 모션 센서는 근접 동작 감지로 터치 없이 손쉬운 On/Off 제어가 가능해, 교차 감염에 대한 위험률도 줄였다.
간편하게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는 버튼 방식의 착탈식 핸들로 변경된 점도 눈에 띈다. 착탈식 핸들 덕분에 멸균 소독이 가능하고, 교체 감염 걱정 없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보다 균일하게, 보다 선명하게’···진료 집중도 향상
Luvis C600은 덴탈 환경에 적합한 5,000K 단일 색온도이며, 최소 5,000~최대 50,000lx까지 후면의 다이얼로 미세한 조도값 조절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빛의 조사가 균일하고 선명해, 진료 시 집중도를 향상시켜준다. Luvis C600은 덴티스의 특허 광학설계기술을 통해 색분리 현상과 빛번짐 현상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빛을 구현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C600은 최대 패턴 사이즈가 160mmx90mm 타원형의 광학 패턴으로 진료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한다”며 “Reflector와 Shield 타입이 합쳐진 최적의 Hybrid 광학설계 구조로 여러 개의 반사면이 미세한 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패턴의 색분리 현상이 없어 균일한 조사 환경을 구현하고 빛의 패턴을 선명하게 나타내어 진료의 집중도를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치과 LED 진료등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무영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Luvis C600의 8개의 렌즈와 Hybrid 광학계가 무영 효과를 구현해 기존 치과 진료등에 비해 그림자를 최소화시켰다.
디자인도 술자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됐다.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해 개선된 Dental Arm 디자인을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루비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덴탈부터 메디컬 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과와 의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치과용 LED 진료등 출시한 데 이어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면서 메디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