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원장,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 개정판 펴내
“교합은 소금과 같아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를 잘 이해하면 한결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다”
2023-11-17 최윤주 기자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이 초판의 내용을 보강해 12년만에 새롭게 출간됐다.
도서출판웰은 『홍성우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의 개정판을 15일 펴냈다고 밝혔다.
본서는 홍성우(이닥터홍성우치과) 원장이 지난 수십년간 임상에서 얻은 교합노하우를 정리한 책으로 ▲성장과 교합 ▲전치와 교합▲전치와 턱관절 ▲교합안정장치 ▲전치회복▲구치와 교합 ▲군기능교합과 치과질환▲구치의 보존치료와 교합 ▲구치의 보철치료와 교합 ▲교합조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홍성우 원장은 “치과질환인 충치와 풍치는 교합과 관련지어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며 “교합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질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교합은 소금과 같아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를 잘 이해하면 한결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이번 책이 여러 치과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