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 교수의 역발상 생역학을 이용한 임상교정 연수회 개최 

나날이 어려운 교정치료, 줄어드는 신환 수, 아무리 문헌을 찾아봐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증례들······ 해법이 없을까? 

이같은 고민을 하는 치과교정의라면,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 교수의 ‘생역학을 이용한 임상교정의 블루오션-한계증례를 위한 키워드’ 세미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은 12월 10일 오스템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이기준 교수의 임상교정 연수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준 교수는 이번 ‘생역학을 이용한 임상교정의 블루오션-한계증례를 위한 키워드’ 교정 연수회에서, 다양한 증례를 통해 골치 아픈 악궁 내 문제와 악골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착치-도대체 안 움직이는 치아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교정치료와 치근흡수-피할 수 없는 숙명인가?
▲치아 이동, 근본적인 질문들
▲악정형 술식, 오해와 진실 
▲Q&A

이기준 교수는 “생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연역적 추론을 통해 개별적 방법을 찾아야 하며, 환자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역학적 역발상을 통해 치료한 많은 증례들을 통해 교정치료의 블루오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기준 교수의 교정 연수회의 등록 마감은 12월 4일까지이며, 등록은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https://ced.yonsei.ac.kr/education_bosu.php)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02-2228-3096) 혹은 치의학교육원(02-2228-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