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덴비 키오스크’ 론칭, 문의부터 수납까지 가능해져

치과 자동화 솔루션 덴비 키오스크, 인력난 해소 및 경영에 도움

2023-10-16     최윤주 기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치과 자동화 솔루션 ‘덴비(den.B) 키오스크’가 론칭됨에 따라, 치과 인력난 해소 및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티스는 16일, 문의부터 수납까지 가능한 치과 자동화 솔루션인 ‘덴비(den.B) 키오스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치과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치과에서는 보통 데스크 인력이 ▲전화 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한 보험 청구 ▲재고 관리 등 치과 경영 업무의 대부분을 수행해왔다. 이는 고질적인 업무 과부하로 이어져 ▲대기 시간 발생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치과 운영에 악순환을 초래했다. 

덴티스의 덴비 키오스크 론칭은 이같은 치과 경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자동화 솔루션 덴비 키오스크가 도입되면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 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 호출 안내 등이 가능해진다. 즉,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해진다는 것.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비 키오스크 론칭 기념으로, 구입하는 분들에게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한 뒤 “키오스크가 대중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덴비 키오스크는 치과 경영 차원의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28~29일 대구에서 진행되는 YESDEX 2023에 참가해 ▲덴비 키오스크를 비롯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 프린터 ‘ZENITH 8K’ ▲프리미엄 치과 유니트 체어 ‘LUVIS CHAIR’ ▲전용 LED 진료등 ‘Luvis C7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