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유저인터뷰] 부평 라이프치과 최성원 원장
‘bright CT’와 ‘bright Alone’ 만나 활용도 높여
생활 속 디지털 치과 만들기를 실천 중인 라이프치과
환자에게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있는 요즘, 따뜻한 온도와 쾌적한 환경이 인상적인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라이프치과의 최성원 원장을 만나봤다.
최근 최 원장은 10년간 치과를 운영하다, 코로나의 여파가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330㎡(약 1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해지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경험해온 불편감을 개선하고자 했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AI 기능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최원장은 말했다.
오랜기간 치과를 운영한 경험과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해박함을 바탕으로 라이프치과는 자동 온·습도 조절부터 환기, 오디오, 네트워크 시스템까지의 업무를 자동화하여 직원의 손이 덜 가게끔 환경을 조성했다.
AI 기능에 대한 최 원장의 관심은 치과 환경 구성뿐만 아니라 제품으로도 이어졌다. 특히, 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Dental Arch와 하치조신경관을 인식하는 기술이 구현되는 bright CT에 깊은 인상을 받아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 원장은 “일단 이러한 형식이 구현이 됐다면 유사 방식으로 다른 오브젝트들도 인식이 가능할 거라 생각됩니다”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bright CT는 ‘AI 자동 Dental Arch 인식’과 ‘AI 자동 하치조신경 인식’에 이어 소실치를 인식해 ‘AI 자동 Fixture 배치’ 기능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진료실 구성을 위해서 최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개인의 공간은 중요시될 것이라 예상합니다”라고 말하며, 최대한 체어 간 간격을 넓게 하고자 했다. 이에 체어 또한 타사 대비 콤팩트하여 설치 공간을 최소화한 덴티움의 bright Alone을 선택했다.
또한, 최 원장은 “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환자분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해 왔다”라고 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어에 카메라를 달아 환자분께 어떤 치료가 이루어졌는지 기록하고, 영상을 같이 보며 설명드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덴티움의 고객지원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right CT를 설치하며 기존에 사용중이던 외산 PA장비와의 연동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객지원팀의 계속된 시도에 신뢰를 가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bright Alone에 카메라를 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도움을 준 태도를 칭찬하며 “장비를 구입하게 되면 A/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데, 꼼꼼한 덴티움 직원분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지난 코로나 3년 동안 병원과 의료진의 역할에 무엇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것,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질병 상태를 해결해 주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빠르게 복귀시켜 주는 것이 의료인에게 주어진 사회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장으로, 가정으로, 학교로 빠르게 복귀하여 건강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상태로 환자 본연의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치과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덴티움의 관계자는 “기존의 것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하는 라이프 치과의 모습은 덴티움이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과 일치하다”라고 말하며, 멈춰있지 않고 치과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저들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