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차과의사회, 구강보건상시상식 개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2-10-27     하정곤 기자

10월 25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일반인들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 단계 높였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구강보건상 시상식”을 10월 25일(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오후7시부터 치과계 유관단체장, 회원, 수상자 및 가족과 함께 성대히 개최했다.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5월부터 10월까지 광주시내 초, 중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통해 1차 선발된 건치인을 대상으로 9월 22일 2차 건치인 최종심사를 통해 입상한 건치학생(초등학교, 중학교)8명, 건치모자 2팀, 건치어르신 1명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또한, 초, 중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건강한 치아 유지와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에 도움을 주고자 글짓기와 포스터 및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구강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하여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한달간“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자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또한 수상작품은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수상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현재의‘구강보건상 시상식’은 1959년 제1회 건치아동 표창식이란 타이틀로 초, 중학생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되어 그 후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계속되어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의 자랑스런 전통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형민우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6월 9일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다“ 며 ”올해는 늦게나마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시민의 치아사랑에 관한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광주광역시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광주광역시와 함께 치의학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Medi City로 도약과 치과계의 큰 현안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수상자 명단


■ 건치어르신 및 공모전(광주시장상)
    - 건치어르신 우수상 박중기              
    - 건치어르신 우수상 정현우                
    - 수완초등학교 5-1 최성현(공모전 대상 글짓기) 
    -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2-3 정규원(공모전 대상 포스터)

■ 모범교사 및 공모전(교육감상)
    - 태봉초등학교 6-7 백고은(공모전 대상 그림)

■ 치전원 및 치위생(학)과 유공자(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상과)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 2학년 전성일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4학년 박지수
    -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정소희
    - 전남과학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황봄
    -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윤도연
    - 송원대학교 치위생학과 1학년 정서영
    -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정다빈
    -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고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