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대한치과위생학회, 11월 20일 추계 학술세미나 개최
성공적인 치주 및 예방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 왜 GBT를 하는가와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프로세스 등 주요 주제 준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롯데타워 31층 스카이31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되는 대면교육으로 초청된 해외 연자 강연을 비롯해 총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는 야수코 다케우치(다케우치치과) 원장이 `성공적인 치주 및 예방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 왜 GBT를 하는가?´라는 주제로 치주 유지 관리 및 예방 치료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GBT의 배경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환자가 치과를 계속 방문하게 하는 동기부여 방법과 관련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김진(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 센터장이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프로세스´를 주제로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이 전문가 구강관리에 꼭 필요한 이유와 임상 증례별 치위생 진단 및 계획, 전신 질환과 치과 질환의 상관성, 흡연과 치과 질환, 치유 지연의 상관성, 교정 환자, 치주임플란트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을 세우는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치주 및 예방업무에 대한 구체화를 위해 대내외 변화를 업무에 적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해외 연자도 초청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게 됐다"면서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도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치위생 과정에 대한 전문가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면서 학술세미나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11월 18일 까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또는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