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서울대 김봉주 교수 '2021년 임플란트 시장 동향 / 판매량 분석 보고서' 발표 2위 업체와 190만개 이상 격차 벌어져... 임플란트 글로벌 Top 저력 과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봉주 교수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임플란트 시장 동향/판매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판매 수량은 6,498,457개로, 2위 업체와 무려 190만개 이상 격차를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김봉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글로벌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 신장률 두자리를 유지했다"며, "5년간 업체별 판매량 추이를 살펴봐도, 후위 업체와의 판매량 격차는 점차 벌어져 세계 1위 자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각 사의 판매량은 업체별 공시 자료와 Dental Implants Market Analysis & Segment Forecast to 2030, 국가별 판매가 등의 자료를 조사, 분석하여 집계됐다고 밝혔다.
△ 판매량 세계1위 비결은 '더 좋은 것을 향한 도전'
임플란트 분야 수십년 앞선 세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등극한 비결은 무엇일까? 해답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철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설립 초기부터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다'라는 경영철학 하에 '더 좋은 기술, 더 좋은 품질,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더 좋은 기술' 개발을 위해 매년 매출액의 11% 가량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서울 마곡에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등 임플란트 기술혁신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SA를 비롯해 CA, BA, SOI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임플란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SOI의 경우, 전 세계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빠른 혈병 형성능력을 가진 임플란트로 꼽히고 있다.
세계 최대 임플란트 생산시설과 조직을 보유한 것도 강점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지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GMP 인증 국제 표준보다 100배 높은 수준의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의사와 환자가 좋은 임플란트라고 느끼는 건 결국 품질에 달려있다"며, "고품질 임플란트만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임플란트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더 좋은 품질 개선에 대한 투자와 고민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더 좋은 서비스'도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주요 원동력이 됐다. 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치과 선진국으로 꼽히는 유럽, 미국, 일본 기업들 대부분 국가별로 대리점을 통한 간판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간판 업체들은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판매 제품의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해 많은 치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에 착안해 해외 시장 진출 시 직판 조직을 운영, 서비스가 필요한 대형 제품군 위주로 공급하고, 직판조직의 강점인 서비스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내세웠다.
여기에 오스템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임상교육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임상교육으로 주목 받으며,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중 해외 치과의사가 85%를 차지한다.
임상교육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우수한 제품을 접한 치과의사들은 자연스레 오스템의 핵심 고객으로 확보되었고, 이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으로 이어졌다.
△ 2036년 '세계 1위 치과 기업' 향해 질주
판매량 세계 1위에 이어 오스템임플란트의 다음 목표는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치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현재 글로벌 매출 순위는 임플란트 회사 중 4위에 랭크되어 있으나, 성장률 만큼은 그 어느 회사에 뒤지지 않는다.
실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6,316억원이던 매출액이 2021년엔 8,246억원으로 30% 가량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 추세라면 올해 국내 치과계 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 클럽 가입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2036년 세계 1위 치과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 임플란트 최강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이미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디지털, 의료장비, 치과재료 및 의약품, 인테리어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Total Solution을 더 좋은 기술, 더 좋은 품질, 더 좋은 서비스로 전 세계에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수량 세계 1위에 올라서 매우 기쁘고, 오스템임플란트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내외 치과의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립부터 지켜온 경영이념을 가슴에 세기고 더 좋은 것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