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 창립 20주년 기념 ‘제20회 미르심포지엄’ 열린다
미르 20년 발자취‧방향, 임상까지 예정 국내외 지점 21개, 55억 이상 기부도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배원수, 이하 미르)가 내달 4일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5층 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제20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미르의 2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를 슬로건으로, 8명의 미르치과 병‧의원 원장이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살피고 △미르의 역할과 미래까지 진단하며 △본격 강연에 앞서 초청강으로 오지탐험가 도용복씨가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 강연이 마련돼 정서적 함양까지 채우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강연은 하도원(대구미르) 원장과 김종철(대구미르) 원장이 각각 ‘Pre-implant placement and post-orthodontics treatment using digital dentistry in patients with missing teeth’, ‘There are some things in dentistry that will nerver change. some things do change’에 대한 강의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동균(목포미르) 원장과 김범수(과천연세스위트치과) 원장이 각각 ‘Rethinking Endodontic Treatment(Microscope, Cleaning, Bioceramics)’, ‘구치부 세라믹 간접수복물의 임상활용과 예후’에 대해 알리며, 노 충(포항미르) 원장과 정철웅(첨단미르) 원장이 각각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새로운 생각(하이니스보철과 자가치아이식재와 CGF)’, ‘Reconstructive treatment of Severely resorbed Anterior maxillia due to Peri-implantitis: Position&Form’에 대해 강연한다.
끝으로 박광범(대구미르) 원장이 ‘20 그리고 +20,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르의 역할’ 특별강연으로 강연의 마침표를 찍는다.
한편 미르는 지난 20년간 국내외 치과계에 여러 족적을 남겨왔다. 미르에 따르면 현재 △미르치과 지점은 5개(2002년)서 4배 증가해 현재 21개(국내 19개, 해외 2개) △임직원 수는 310명(2003년)서 3배 가까이 증가해 현재 86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지난 20년(2002~2021년) 간 누적된 미르치과 방문자 수는 약 940만 명, 식립된 임플란트 수는 35만 개, 사랑니 발치 수는 25만 개에 달한다.
아울러 미르의 지난 20년간 총 55억 2000만원을 기부해 사회적 책임에 힘썼으며, 임직원 1250명의 국내외 의료봉사 참여로 무려 2만 5000명이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배원수 대표는 “미르치과네트워크가 20살이 됐다. 미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미르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