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 3차 학술회의 개최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오스템 본사에서 오픈강의로 비회원 참여 가능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향한 기능 통합 치의학 초점 뼈건강을 위한 영양치료에 대한 강의도 선보인다

2022-07-18     최윤주 기자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의 2022년 3차 학술회의가 오는 8월 27일 오스템 본사 제2강의실에서 3시30분부터 9시까지 비회원도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로 진행된다.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는 삐에르 포샤르와 본 한국회의 선배들의 선구자적 정신을 계승하여 치의학 발전과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부터 현 집행부는 기능 통합 치의학의 임상 접목으로 치과진료를 통한 전신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방법을 연구, 정립해 가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PFA 한국회 학술회의는 뼈건강을 위한 영양치료의 10여년간의 임상경과를 가지고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향한 기능 통합 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뼈건강을 위한 영양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그동안 회원으로 함께한 치과의사들의 직접적 임상 응용을 확대하는 문을 열어 드리기 위해 임상의 팁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또한 기능 통합 치의학의 임상을 접해보지 못하신 치과의사들의 임상의 새로운 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치주 수술 및 구강 악안면 외과 수술을 위한 영영 치료는 영양 수액 치료(IVNT)와 경구 요법이 사용된다. 이번 강의는 아직 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 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임상실전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능 통합 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 관련 질환과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 질환 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련 역할을 하는 개념을 말한다.

김현철 병원장은 “치과 환자에 대해 다양한 치과치료를 위한 뼈건강의 영양치료는 치과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골다공증과 같은 전신질환과 관련한 사전예방 관리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고 하며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된 기능의학의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들으며 기능 통합 치의학의 개념을 정립· 발전시키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회원도 접수가능한 오픈 강의로 회원 2만원(연회비 납부자) 3만원(연회비미납회원) 이며, 비회원 5만원(회원 가입시 15만원, 연회비,당일회비 포함)으로 도시락 제공,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문의는 리빙웰치과병원(031-916-8020) 임예림 과장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