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총동창회, 김규탁 신임회장 선출

조선치대동문 화합 이룬다

2013-04-18     정동훈기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가 지난 6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2013 조선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규탁 동문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우종윤 부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50여명의 동문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 17대 임원선출 건에서 김규탁 동문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 임승진, 김동기 동문을 선임했다.

조형수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모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택으로 반석 위에 올라 모교와 후배재학생, 동문,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동창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 4호 자랑스러운 치호인상 시상식에서는 학술부문에 최한철 동문, 사회봉사부문에는 한국재(한치과) 동문, 공로부문은 김남수, 우종윤 동문이 수상했다. 

장학생으로는 4학년 전봉욱, 3학년 박성준, 2학년 성세진, 김민아, 이호섭 학생이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감사패 시상식에서는 조승완 KDM 대표이사와 박성진 덴티움 광주지사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