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MBA] 공격과 수비, 어느 포지션이 필요할까?
덴탈리더스의 진짜 격(格)의 치과경영 19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Detail).”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한 말이다. 디테일의 중요성과 디테일의 경쟁전략이 도끼로 모기를 잡을 수 없는 이 시대에 더 절실히 필요한 전략이 아닐까 한다.
병원만 오픈하면 예전처럼 운영이 쉬웠던 시절은 이제 없다. 치킨집다음으로 많고 핸드촌 판매매장보다 많은 치과 수,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 영속성,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 경영의 지표에 공격과 수비 이 두가지 전략적 기획을 마련을 해야 한다.
병원운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수익성일 것이다. 매출은 좋은 데 지출이 많고 세금을 많이 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가 , 우리 병원이 운영하는데 월 목표 매출금액이 안 나오는지에 따라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와 전략은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컨설팅하는 병원에 두가지로 고민하시는 상황에도 적용하는 방법을 다르게 제안하고 운영하고 있다
공격이 필요한 경우
매출을 높혀야 하는 경우이다. 병원 내부에 답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핵심경쟁력을 진료 기반, 관리 기반 영역, 환자 기반의 온오프 마케팅으로 나누고 각 분야에 필요한 전략과 역량, 프로세스를 디테일하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기반의 전술을 짤 수 있다. 구환 중에 정기검진, 미 내원, 취소된 환자관리를 디테일하게 하는 내용과 문자기획이 필요하다.
신규환자의 경우에는 내원경로 중 근처 회사에서 방문한 사례나 주변에 큰 시장 상인회, 업체를 조사해서 해 당 직장 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당 일 진료 예약, 진료혜택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도록 해보자.
또한 상담환자 중 미동의 환자 대상으로 내원 동기가 되었던 질환에 대해 안부문자, 안부전화는 꼭 이행해야 한다. 매출은 상담 환자에 대한 집중과 관리, 내원환자에 대한 정책 등이 중요하고 외부마케팅의 환자 내원경로에 따른 전략 등이 필요하다.
수비가 필요한 경우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힐 수 있는 운영지출과 경비처리가 가능한 영역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이다.
진료실의 재료, 장비 운영은 꼼꼼하게 업무자가 정리하고 유지하고 있는지, 마케팅 비용은 효과적인 매출을 만들고 있는지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 신환의 전화 인입은 예약으로 이끌고 있는지, 구환관리는 언제 무엇을 정의하는 무기를 갖고 운영하는지도 챙겨보자. 또한 주변에 미술에 관심이 높아져서 병원 내 좋은 환경을 만들 수도 있고 경비처리도 가능한 지, 또는 지출 중에 치과특성 상 계정관리가 잘 안되어서 경비처리가 안되고 있는 항목은 무엇인지 디테일하게 챙겨보도록 하자. 전체 경비의 10%가 넘는 기공물 제작에서도 재 제작 건들을 찾아서 줄여보는 전략도 필요하다.
우리 병원은 어디곳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전략을 새롭게 짜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