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치, 물건 사고 기부까지 ‘일석이조’'아름다운 행사' 진행
6월 18일 강남구청역서 ‘2022 SIDEX’ 전시회 꾸밀 예정
2022-05-19 김영은 기자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 이하 서여치)가 6월 18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제15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 지원비나 희귀성질환 아동 치료비로 쓰여진다.
행사장에서는 의류, 가방, 지갑, 벨트,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 시계, 액세서리, 악기, 도서, 음반, 태블릿, 노트북, 토스트기, 다리미, 드라이기, 소형 안마기 등의 기증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여치 관계자는 “수익금 전액은 난치성 환우 후원에 사용되니 많은 관심 및 구매를 부탁드린다”면서 “6월 셋째 주 토요일에 서여치 회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여치는 오는 27일부터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2’에 참가해 서여치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며 회원 그림 작품 7점을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서여치 측은 “그림 전시 외에도 풍성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니 부스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