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와 ‘고수열전’의 대향연

통합치과학회,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19일 및 핸즈온 워크숍 하이브리드 진행

2022-04-28     윤미용 기자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의 ‘제19회 정기 학술대회’가 오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대면 워크숍 방식의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정기 학술집담회 형식으로 구연 및 포스터 발표, 핸즈온 워크샵과 전문가 패널 토의를 통한 증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회는 ‘Comprehensive treatment in Advanced General Dentistry’의 주제로 ‘필수 보수교육’, ‘명의를 만나다’, ‘고수 열전’의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필수 보수교육 프로그램은 윤영훈(고려대의대 응급의학교실) 교수의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황경균(한양의대 치과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치과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가 각각 60분간 진행된다.

명의를 만나다 편에서는 정민규(연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의 “치과의사가 알아야할 항암치료의 최신 경향”, 김경환(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의 “두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적용”이 40분씩 진행된다. 

세 번째 고수열전에서는 신수정(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 교수의 “씹을 때 아픈 치아, 진짜 cracked tooth일까?”,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의 “전치 심미치료를 위한 통합적 관점에서 치료계획 세우기”, 허중보(부산대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의 “임플란트 역할에 따른 다양한 임플란트 국소의치의 형태와 적용 방법”, 그리고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의 “다양한 신개념의 튜브 교정장치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요?”등 개원가에서 주목할만한 각 분야별 명연자들의 강연이 각 40분씩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보수교육 120분을 수강하면 필수 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등록 방법은 학회 홈페이지(www.kagd.org)에서 등록한다. 등록비는 회원은 4만원, 비회원은 6만원이다. 온라인 강의는 키메디(www.keymedi.com) 가입이 필수이며, 학술집담회와 핸즈온 워크샵과 전문가 패널토의 방식의 증례토론은 19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등록 및 결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