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학회, 2013 아카데미 … 내달 20일 개강

교합 이론 배우고 실습으로 익힌다

2013-03-14     박천호 기자

임상교합의 최신 지견을 토대로 기초에서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이론 강연과 실습을 통해 교합 및 보철치료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돼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0일 ‘2013년 교합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올해부터는 미국 교합학회(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 AES)의 정회원 자격을 교합학회 인정의에 한해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달 3째주 토요일(4시간)과 일요일(6시간)에 진행되며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각종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 그리고 교합 치료의 임상 적용 △TMD 치료의 기계적 치료 방법과 물리적 치료 방법 총정리 △Full mouth rehabilitation 증례와 총의치 증례로 교합기 사용 완전 정복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총의치 완성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한중석 회장을 비롯해 김용식(이포치과), 이상선(한미치과), 이석형(이석형치과),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오상천(원광치대 보철학교실), 임영준(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백진(서울아산병원 치과), 박찬진(강릉치대 보철학교실), 이규복(경북치대 보철학교실), 신수연(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등이 나서 전반적인 임상 교합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