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인터뷰] 더조은치과 신수정 원장

더조은치과 신수정 원장은 개원의지만 무치악 환자에 대한 보철치료와 임플란트를 연구하고 있다.

“가이드수술을 하기 전에는 임플란트 수술시 아쉬움이 있었다. 생각했던 것과 완벽하게 똑같지 않을 때의 아쉬움이랄까. 다들 비슷하다고 하지만 루페로 들여다보면 0.1mm로 계측할 때 조금만 더....라는 아쉬움이 컸다. 가이드수술 도입 후 마지막 퍼즐이 채워지는 느낌을 갖게 됐다. 가이드의 장점은 술자가 생각하는 컨셉과 정확하게 맞는 점이다. 그 동안 극심한 개구장애 환자와 긴급수술 환자 등 몇 케이스 외에는 모든 환자들을 거의 100% 디오나비로 원내에서 제작, 진행하고 있다.” 

환자치료에 도움되는 것이 기준
그동안 무치악 환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으로 가거나, 아니면 바나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오버덴처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오버덴처는 고정성이 아니므로 자연치같은 편안함이 적다.

고정성으로 가기에는 상악 8개, 하악 6개 이상을 심어야 하는 비용부담과 골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덴처를 오래 사용한 환자중 임플란트로 고정해서 내 치아처럼 사용하고 싶은 경우 All on 4와 All on 6 컨셉의 임플란트 시술은 역사가 오래되고 검증된 방법이기는 하지만 보철의 어려움으로 개원가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다.

신수정 원장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 한계를 아쉬워하던 중 디오의 디지털 풀아치를 통해 이 같은 All on 4와 All on 6 컨셉의 풀아치 임플란트를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었다. 신원장은 지금까지 실제로 해본 케이스에서는 결과가 굉장히 잘나왔고 환자도 만족, 술자도 어렵지 않게 수술과 보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은 정교함이 포인트
디지털 풀아치란 상악과 하악에 4~6개의 적은 임플란트만을 식립해 전체적인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방식을 말한다.

무치악이 오래됐거나 치주질환이 심한 환자의 경우 상악은 상악동의 위치와 잔존 치조제의 흡수, 하악은 mental foramen과 후방의 하치조신경 및 잔존 치조제의 흡수로 적절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 힘들게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환자에게는 All on 4 또는 6 방식의 수술과 보철을 이용해 편하게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이 가능한데 많은 술자들이 이 방식을 알고 있지만 어렵고 복잡한 수술과 보철과정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신원장 또한 같은 이유로 사용하기 어려운 수술, 보철 방식이었지만 디오의 디지털 풀아치 치료로 이 같은 불편과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수술과 보철과정의 편리성은 물론 수술직후 바로 임시보철을 사용해 환자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최종보철 과정도 간단한 구강스캔 과정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스러웠다.

디오나비 디지털 풀아치 임상 
디지털 진료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정확성과 효율성이다. 가이드 수술을 고집하는 이유도 0.1mm의 오차 없이 정교하게 가장 좋은 위치와 각도로 fixture를 심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수술이 어려울수록 그 결과는 명확하다. 가령 발치즉시 케이스나 잔존골이 수평, 수직적으로 부족한 경우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수술 시간이 현저히 단축되고 구강 스캔을 이용해 인상채득이 간단해진 만큼 진료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며 이는 모두 환자의 이익으로 돌아간다. 디지털 방식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신원장은 “디오나비 가이드 수술의 장점은 정교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초기 드릴링시 저속으로 드릴 사이즈에 딱 맞는 tube를 끼우고 하기 때문에 초기 오차를 현저히 줄일 수 있고 가이드 내부에 슬리브가 있어 드릴링 시술자가 임의로 다른 방향으로 드릴링 하기 어렵다. 가이드 수술의 특성상 blind 수술방식으로 온전히 가이드에 의지해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 선택 시 정교함이 제일 중요한 요소다. 디오는 전반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지원 해 줄 수 있어 디지털 진료의 동반자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데모와 교육 및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디지털 진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신수정 원장의 디오나비 디지털 풀아치 임상증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