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5월 22~27일 7일간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
코로나 시대 ‘혼공생활’ 통합치과학회와 함께 필수교육 및 해외연자 강연 등 다채로운 강연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 이하 통합치과학회)가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한다.
통합치과학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키메디를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통합치과학회와 함께하는 2021 슬기로운 혼공생활’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을 비롯해 해외연자 강연 등 다양한 학술강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필수보수교육은 최준용(연세의대 감염내과) 교수의 ‘COVID19 및 HIV 감염에 대해서’ 강연, 김진(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 치과의사로 살아남기’ 강연, 김준혁(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의 ‘치과에서 의료분쟁을 줄이는 방법’ 등이 진행된다.
‘명의를 만나다’ 세션은 이유미(연세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와 김진우(이대목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과의사를 위한 골다공증의 이해와 치료 △골다공증 환자의 발치와 임플란트 등을 강연한다.
해외초청 연자인 Damian J. Lee(The Ohin State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교수는 ‘Alternative Approach to Full arch Implant Restorations’를 연제로 국내 치과의사들과 만남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
‘고수열전’ 세션은 각 분야의 임상 고수들이 강연에 나선다. 백만석(닥터만교정연구회) 원장은 ‘Alternative Approach to Full Arch Implant Restorations’ 강연을, 박정현(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TMD-꼭 알아야 하는 진단과 치료’ 강연, 이강희(연세해담치과) 원장은 ‘Stronger and faster: 진짜 뼈를 만드는 비밀의 술식’을 연제로 강의한다.
‘Special Care Dentistry’ 세션은 도레미(단국치대 통합치의학교실) 교수, 신터전(서울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정지은(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 곽은정(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수의 △전신마취를 이용한 치과치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비협조적인 환자의 치과치료를 위한 전신마취/진정법 △‘치과공포증 환자’ 공포증 극복하기 △장애인 환자 치과치료의 실제와 현실적인 숙제 등의 강연이 각각 마련된다.
‘상악 전치부 치료전략’ 심포지엄에서는 유태민(단국치대 통합치의학교실) 교수의 ‘상악전치부 외상환자 초진 내원 시 놓쳐서는 안 되는 Check Point’, 유형석(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전치부 보철을 위한 교정 시 고려사항’, 정복영(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의 ‘성실한 전치부 보철’,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신에게는 아직 chair time 15분이 남았습니다. 초간단 전치부 치주수술’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임상 술기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표성운 회장은 “VOD를 이용한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석학의 특강과 의학, 치의학 대가의 강연, 그리고 임상 고수들에 발표하는 세션 등 활발하게 임상연구에 매진하는 연자들의 강연을 준비해 가장 기초적인 지식 및 최신 테크놀로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학술대회가 더욱 활발한 진료와 연구, 회원 간의 교류 활동으로 이어지길 소망하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보수교육점수는 4점(윤리교육 2점 포함)이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정회원 대상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