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One-day 턱관절 연수회 누적 수강생 3500명 돌파
올해 두 번째 앵콜 세미나 거리두기 준수하며 성황리 마무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 이하 연구회)가 오프라인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진행했던 턱관절 One-day 세미나 누적 수강생이 총 3500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구회는 지난 3월 28일 서울역 앞 동자아트홀에서 연구회 회장인 김욱(의정부 TMD치과) 원장 초청 ‘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 수침에 맞춰 문진표 작성,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기본으로, KF94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제공하고 강연장 내 좌석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매 시간마다 강연장을 소독하는 등 수강생과 연자의 안전을 준수하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욱 원장과 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원장 및 권대경 선생은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시간 이상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측두근, 교근, 내측익돌근 동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 시연해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26년차 구강내과 전문의 개원의인 김욱 원장은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잘 몰랐던 교합안정장치의 원리, 제작 등에 대해 알게 돼 환자를 상대로 자신있게 상담하고 시술할 수 있게 됐다’, ‘생소하지만 이개측두신경차단술에 대한 강의 및 시연으로 턱관절장애 감별진단 및 턱관절전달마취하에 100% 성공할 수 있는 도수정복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턱관절 모형을 활용해 교합안정장치 동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연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환자 상담 동영상 시청이 큰 도움이 됐다’ 등 세미나 후기를 전했다.
김욱 원장은 “5년 동안 무려 3500명이 넘는 누적 수강생 수가 집계돼 연구회 세미나가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치과계 턱관절 진료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올 하반기 혹은 2022년 상반기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전 치과계 전문분야의 연자들을 초빙해 누적 수강생 4000명 돌파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성대히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