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I.D.M, 차별화된 오버덴처 시스템 ‘케라토’

다양한 캡으로 탈착을 더 수월하게

2021-02-10     구교윤 기자

대광I.D.M(대표 전정주)의 오버덴처 시스템 ‘KERATOR(케라토)’가 다양한 유지력을 지닌 캡으로 손쉬운 탈착을 실현해 화제다. 

‘케라토’는 기존에 자력이 지나치게 강해 탈착이 쉽지 않던 오버덴처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 

△Zero Retention △Extra Light Angled △0.8lbs △1.2lbs △Light Angled △2.4lbs 등 다양한 유지력을 지닌 캡으로 자력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중 리텐션 시스템이 탑재된 캡은 임플란트 홀 안쪽과 바깥쪽을 견고하게 잡아주고, 셀프얼라인 기능으로 측방압에도 덴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또 낮은 높이로 제작된 어버트먼트는 임플란트 측방압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덴처의 두께를 줄여 환자의 저작 활동을 돕는다. 

대광I.D.M 관계자는 “덴처에 가해지는 데미지가 적어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유지력 손실이 없다”면서 “환자의 내원 횟수와 비용부담까지 줄인 오버덴처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악 총의치를 비롯해 부분의치, 미니 덴처에도 활용 가능하며, 골 폭이 4mm 정도인 케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특히 “임플란트 패스가 좋지 않아도 15°정도 기울어진 앵글드 어버트먼트를 사용하면 덴처를 사용할 수 있어 임플란트를 다시 식립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임플란트와 호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