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 나서

희망브리지에 성금 전달

2020-04-23     구교윤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701,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치위협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치위협 중앙회 및 각 시·도회 회원과 치과위생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서 모인 기금이다.

임춘희 회장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준 치과위생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보건의료 혜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위협은 지난해에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돕는 성금을 기탁하고 의료지원팀을 꾸려 구강검진, 스케일링, 틀니 관리 등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