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비바덴트, 제6회 심포지엄 성황리 마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 보철 분야 변화와 미래 주목
이보클라 비바덴트(Ivoclar Vivadent)가 주최한 ‘제6회 이보클라 비바덴트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1일 연세대 의과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스템을 융합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기반한 진료와 수복물 제작 방식이 디지털로 변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접 수복과 고정성 보철,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을 지원한 기업답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보철 분야의 변화와 미래를 다뤄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강연은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과 박경식(네츄럴라인 치과기공소) 소장이 나서 ‘Esthetic Implant Dentistry: 디지털의 미래, 아날로그의 반격’을 연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줬다.
이어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은 ‘Digital Art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연제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진료와 수복물 제작 방식이 디지털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은 ‘디지털 덴처, 무엇을 기대하는가?’ 강연을 통해 디지털 덴처를 소개하며, 치과계의 미래를 내다봤다.
오후 강연은 이정진(전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The Understanding of Digital Denture’를 연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디지털 덴처의 기술 흐름과 적용법을, 박지만(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Digital Technologies for Digital Denture Manufacture’를 연제로 디지털 덴쳐 제작법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의 마지막 대미는 BPS 국제 인스트럭터인 Ivoclar Vivadent AG의 Dr. Frank Zimmerling와 DT. Mattheus Boxhoorn가 ‘BPS Going Digital’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BPS 소개와 석션 덴처뿐 아니라 디지털 덴처에도 적용가능한 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올바른 인상채득법을 공유하며 코의 넓이에 따른 6전치 폭경 설정법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