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치의학회, 2019 워크숍
2020년을 준비하는 시간
2019-10-24 고민주 기자
2019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 워크숍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치의학을 통한 스포츠 외상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스포츠치의학의 학술적 발전과 운동선수 및 일반 국민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워크숍은 류재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이사진 등 학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학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 위원회 업무보고 및 총평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흥의 우수한 시설과 환경을 만끽하며 학회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임원은 “행사를 통해 스포츠치의학의 2019년을 정리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임원단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마련해준 신흥양지연수원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