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문제 원인부터 대처방안
2019-09-26 서재윤 기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다음달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Why?” first, “How?” second’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치료 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처치뿐만 아니라, 문제들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임상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 ‘Peri-implantitis: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한다’에서 박준범(가톨릭대) 교수와 정철웅(광주첨단미르치과병원) 원장은 각각 ‘Nonsurgical treatment’, ‘Surgical treatment’을 연제로 강연한다.
‘아직이라 해도 곧 경험할 일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과장은 ‘Implant abutment, screw and fixture 파절’ 강연을, 이동환(삼성서울병원 보철과) 교수는 ‘Implant 수복 후의 교합 변화’에 대해 짚어준다.
오후 강연은 이두형(경북치대) 교수가 ‘Digital complications: 조금만 살펴보면 피할 수 있다’를 주제로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Nightmare session ‘망한 케이스에 대한 이유 혹은 변명’ 세션에서는 조인우(단국치대)김선재(강남세브란스병원)지영덕(원광치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