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정학회] [특별인터뷰] 학술위원회 김경호 위원장

“세계 최고 학술대회 자부”

2019-09-19     구명희 기자

“이번 학술대회는 양질의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대회가 될 것입니다. 국내외 교정 치과의사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며 임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어떤 학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경호 학술위원장은 “외국인 참가자를 비롯해 교정학회 회원 등 31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중에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60 Years and Beyond: Innovation & Creativity’란 대주제로 학술대회가 펼쳐진다”면서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최신 교정치료 경향과 교정치료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개원가 진료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외적으로 한국 치과 교정의 위상이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회에 참여해 국제적인 감각과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