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괄치과연구회, '한국최신디지털교정 총정리' 학술대회
“디지털교정, 4월 14일 하루에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제대로 짚어보자!”
전 세계 이미 600만 증례를 돌파한 인비절라인, 교정전문의들이 바라본 인비절라인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정의 유효성과 임상적용 효과를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최근 **치과 사태 이후 투명교정에 대한 호불호가 논란이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이미 600만 증례를 넘어선 인비절라인 등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니즈와 임상결과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하다. 환자의 니즈를 선도할 수 있는 투명교정의 대표 시스템인 인비절라인을 교정전문의들이 모여 대해부하고 임상을 논하는 본격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4월 14일 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이하 K-IDT)의 2019년 연례학술대회가 “한국 최신 디지털교정 총정리”를 대주제로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연자진은 교정전문의로서 디지털 교정을 임상과 이론적으로 연구해온 국내 막강 교정 전문의들로 구성돼 개원가에 디지털 교정의 현 주소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연자는 김윤지(고대안암병원 교정과)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의 적용’을 주제로 디지털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의 종류와 특성, 장단점을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어 채화성(UC서울치과) 원장은 ‘인비절라인의 Biomechanical consideration’ 강연을, 최형주(안양서울바른치과) 원장은 ‘인비절라인, 적인가 친구인가?’를 주제로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강연에서는 이춘봉(부천고운미소치과) 원장이 ‘인비절라인으로 좋은 구치부 교합 형성하기’를 주제로 구치부 기능 교합을 위한 계획적 치아 이동의 증례와 CBCT를 통한 횡적 문제 진단에 대해서 짚는다.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은 ‘전치 심미보철치료와 투명교정치료의 Collaboration’을 주제로 전치부 심미보철치료를 위한 투명교정장치의 사용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지혁(미소아름치과) 원장이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증례의 치료’를 주제로 CAD/CAM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시스템이 구축된 인비절라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