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A, 내년 1월 임상·상담·노무 등 강연
“새해 야무진 스탭 됩시다”…실질적 역량 높이는 주제 마련
서울치의학교육원(교육원장 황성연, 이하 SIDA)이 새해에도 치과스탭이 알아야 할 주제들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한다.
노무·재무도 이제는 ‘필수’
SIDA는 새해 첫 강연으로 ‘치과스탭이 알아야 할 노무 & 재무 이야기’를 내년 1월 5일 진행한다.
노무 및 재무 강의에는 한은정(군산사람사랑치과) 상무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스탭이 알아야 할 노무’와 ‘효율적 치과 운영을 위한 세무전략’을 전할 계획이다.
한은정 상무이사는 △2018년 변경된 근로기준 및 지원제도 △병원에서 꼭 지켜야 할 주요 노동법 규정 등을 짚는다. 또한 △병·의원 세무관리 △면세·과세사업장 현황 신고를 주제로 세무전략을 제시한다.
데스크 업무도 ‘뚝딱’
SIDA는 치과데스크 업무를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치과스탭을 위한 강연도 마련했다.
치과데스크 전문과정은 두 프로그램에 걸쳐 진행된다.
첫 단계로는 ‘뚝딱뚝딱 배우는 치과실무 길라잡이’를 주제로 치과용어, 치료방법, 환자 맞이를 한번에 다루는 강의를 내년 1월 6일 진행한다.
두 번째 단계는 ‘치과 서류(문서) 완전정복’을 주제로 환자 발급용·직원 관련·병원관련 문서를 하루만에 배울 수 있는 강연이 내년 1월 13일에 진행된다.
‘다름’을 알면 쉬운 상담법
치과상담 강의에는 김지윤(서울보임치과) 총괄부장과 채아연 강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상담, 다름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차별화된 상담법을 전한다.
치과상담 강의는 내년 1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치과상담 강의를 제외한 노무·재무 및 데스크 업무 강의는 사당역 인근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