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 MTA 파워유저 미팅
튜브 타입 이용한 교정치료 증례 교류
2018-09-13 구명희 기자
교정장치 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는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20여 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와 전망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경민(전남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또 하나의 발견, Align-N-Retainer’를 연제로 발표를, 임성훈(조선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Tube-type 교정장치의 오늘과 내일’을 연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를 준비한 김병일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국내 교정 임상가들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MTA 교정은 어금니 이동 없이 앞니의 비뚤어진 치아를 Mini Tube Appliance 장치를 통해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치아와 유사한 색상으로 심미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기존 교정 장치의 불편함을 덜어주며 환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