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바람 중심에서 선 Rainbow치과기공소
기공소탐방|Rainbow치과기공소
현재 치과계에는 디지털바람이 불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CAD/CAM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디지털바람을 피할 수는 없다. 현재 모든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가 이루어진 만큼 치과기공 분야도 자동화를 비껴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Rainbow™ CAD/CAM System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기공소를 운영함로써 디지털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기공소가 있다. ZERO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Rainbow치과기공소를 찾아가 현재 치과기공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바람과 함께 기공소에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Rainbow™ CAD/CAM System에 대해 알아본다.
변화, 그 흐름에 맞춰 가는 Rainbow
Rainbow치과기공소는 시스템적 완성도가 높은 치과기공소로 유명하다. 특히 텐티움의 Rainbow™ CAD/CAM System을 주축으로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현 치과기공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소장은 “Rainbow™ CAD/CAM System을 기공소에 접목하게 된 것은 사용의 용이성과 효율성에 있었다”며 “기공물 제작이 쉽고 제작 작업의 전반적인 부분이 효율적이어서 현재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현재는 치과계 전반부에 디지털바람이 불고 있다. 분명 기공계 전체를 흔들 만큼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많은 제품 중에 덴티움의 Rainbow™ CAD/CAM System만큼 개발 단계부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은 드물것”이라 했다.
김 소장은 “Rainbow™ CAD/CAM System은 Scanner, Mill, Disk Block의 구성으로 각각 전문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기공물 제작 시 효율성을 높이고 완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Rainbow™ CAD/CAM System은 기공작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Rainbow™ CAD/CAM System의 특징으로 Scanner type은 광학식으로 스캔에 필요한 시간이 Single일 경우 1~2분, 7Br의 경우 9분을 보이며 뛰어난 3D scan 처리속도로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rainbow™ CAD/CAM Mill은 5Axis Machine으로 가공시간이 Single 12분, 7Br는 50분이며 Sharp Margin 구현과 함께 자동 Tool 체인지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Disk Block의 경우 Block Type은 Disk Block으로 높은 호환성을 보이고, 균일한 수축률(20% -x,y,z), –수축오차율(±0.03%)과 심미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소장은 “기공계의 디지털화는 기공물 제작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실패율을 과거보다 줄일 수 있고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큰 변화”라며 “기공소에서 만들어낸 기공물이 완벽에 가깝게 나와야 치과에서의 시술이 용이해진다.
즉, 지금 기공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바람은 기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치과계 전부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도 초기 시스템구축과정에서의 어려움도 많았고, 경제적인 측면과 기공소의 운영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기공물의 완성도와 직원들의 작업환경의 개선 등의 결과를 본다면 시스템 투자에 대해 현재 만족한다”면서 “Rainbow™ CAD/CAM System 이 앞으로도 기공소에 활력을 불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의 변화 그것은 적응의 문제
수작업 제작 방식에서 다양한 재료의 개발과 함께 자동화 시스템의 등장, 주조에서 기계가공으로의 변화 등 그 중심에는 디지털화가 있으며 이제 치과계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이라고 본다.
이에 대해 김 소장은 “Rainbow™ CAD/CAM System을 기공소에 접목시키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쉬웠다. 그만큼 결과가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Rainbow™ CAD/CAM System으로 인해 작업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좋아지고 정밀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의 생산으로 생산량 역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소장은 “어느 변화든 자신의 몸에 맞게 변형·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해서 변화의 흐름에 따라간다면 분명히 그 배는 좌초될 것이고 배의 크기와 흐름을 깊이 고민한 후 따라간다면 배는 원하는 목적지에 원하는 시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불고 있는 디지털바람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밝혔다.
김 소장은 기공업무 부분에서는 누구보다 깐깐하다. 그만큼 자신의 일에 고집이 있으며 자부심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기공사로서의 자부심을 늘 강조한다”는 그는 “치과기공은 자동차정비소에서 차를 고치거나 단순히 기계의 부품을 찍어내듯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사람에게 쓰이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