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 32대 집행부 첫 연석회의

올해 사업방향 중점 토의

2017-06-01     정동훈기자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이하 전남지부)가 지난달 25일 32대 집행부 첫 임원 연수회인 ‘2017 상반기 분회장 연석회의’를 광주광역시 모처에서 개최했다.

전남지부 임원진과 정태술 의장, 각 분회장과 총무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전남지부의 사업 방향을 각 분회장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부회장 업무 책임제를 표명함에 따라 종전과 달리 각 업무별 부회장의 주도로 발표와 업무보고가 이뤄졌으며, 장시간 지부 임원진과 분회 임원 간의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대 및 전남대 치과병원 협약 현판 제작의 건 △사랑의 폐금 모으기 운동의 건 △HODEX 2017 공동 주최의 건 △6월 18일 친선골프대회, 가족동반 걷기대회의 건 △1인1개소법 수호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의 건 △명찰 패용 안내의 건 △6?9제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건 △개인정보수집 활용 동의서의 건 등을 논의했다.

홍국선 회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각 분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하겠다”면서 “지역적으로 동서로 분산돼 있는 전남지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최대한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각 분회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