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올해도 이웃돕기 기부
전 직원 정성모은 ‘따뜻한 온기’
2016-12-29 이현정기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로구가 주관하는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네오는 2015년 말 사내 바자회 수익금과 매월 전 직원이 1004원씩 기부하는 ‘1004 캠페인’ 성금, 영업목표달성 축하적립금과 회사기부금을 통해 모은 1000만 원을 행사에서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네오는 지난 23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은 바자회에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출품했다. 2016년 바자회 수익금은 총 86만3000원이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450만 원의 판매수익을 기록했다.
네오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도움의 손을 내미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타 사회환원 활동을 계획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